전북은행, 신종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
전북은행, 신종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2.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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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운영중인 비상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영업점 창구텔러별 개별 손소독제를 비치, 청경과 직원이 직접 손소독제를 창구방문 고객에게 개별 안내하고, 업무시간 중 다중시설 방문 및 출장을 자제하고 있다. 영업점 출입문 손잡이, ATM 1일 3회 이상 소독하고, 직원의 손길이 닿기 힘든 점외 365자동화코너에 대해서도 주기적 살균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은행은 위기대응 TFT팀 운영을 통해 ‘지점폐쇄시 대비 대응메뉴얼’을 마련하여 본점 셧다운과 지점 영업중단 사태를 예방하고, 다수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한옥마을지점 JB문화공간’, ‘여의도사옥 JB카페’, ‘JB GYM 다목적실’에 대해서도 일시 폐쇄하는 등 강화된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은 본점 주요부서 위기대응 TFT팀 운영회의에서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격상되는 등 코로나 19 감염자 확산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은행 영업점을 찾는 고객님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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