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권희 예비후보 “문화강소도시 익산 만들겠다”
전권희 예비후보 “문화강소도시 익산 만들겠다”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2.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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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전권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민기 아침이슬 공원, 김민기 거리, 김민기 노래 체험관 등 민주주의와 민중을 노래한 김민기를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김민기는 익산이 배출한 위대한 음악가이다”며 “슬럼화 되어가는 구도심의 활성화의 복안으로 이미 만들어진 문화의 거리와 연계해 김민기 플랜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익산을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구태의연한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적 사고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그 중심에는 문화가 있다. 익산을 문화강소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전 예비후보는 ▲잊혀진 인물들을 익산 역사로 편입 ▲석재문화 영역 확대 ▲판소리 고장 익산의 지위 복원 등의 문화 공약을 내걸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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