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예비후보 “남원·임실·순창 도로망 확충 최선”
박희승 예비후보 “남원·임실·순창 도로망 확충 최선”
  • 이방희·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2.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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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남원·임실·순창)는 25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에 적극 나서, 빠르고 편한 남원·임실·순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산지와 고갯길이 많은 남원·임실·순창 지역은 전북의 타 지역은 물론, 충청, 강원권과 비교해서도 도로망 발달이 더뎠다”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지역발전의 촉매제가 될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전북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새만금∼변산반도∼내장산∼강천산∼지리산 내륙관광도로를 개량, 직선화하는 등 전북의 동(지리산)·서부(변산반도, 내장산) 국립공원 및 군립공원(강천산)을 하나로 연결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또, 임실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35사단과 임실호국원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30번 국도의 4차로 확장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순창군민의 숙원인 24번 국도 순창읍∼인계면 구간과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 순창읍∼강천산 구간도 4차로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 남원∼순창 24번 국도 중 운전자들에게 난코스로 꼽히는 비홍재 구간을 터널로 연결해 두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로의 안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지닌 남원·임실·순창의 도로망 개선과 확충은 지역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관광객과 방문객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남원·임실·순창의 능력 있는 일꾼 박희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들의 관광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교통망 확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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