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철 전주을 예비후보 총선 출마선언
조형철 전주을 예비후보 총선 출마선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2.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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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철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2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 전주을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조형철 예비후보는 “4.15총선에서는 표는 전북에서 가져가고 정작 전북발전은 모른채 외면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줘야 한다”며 “우리 몫을 찾고 전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전주탄소법 국회통과 무산, 전주 제3금융도시 지정 보류, 공공의대설립법 좌절 등을 집권 여당인 민주당을 심판해야할 이유로 꼽았다.

 조 후보는 “전북 텃밭에 안주해온 민주당 세력의 무능함으로 인해 전북은 전국 꼴찌의 경제수준으로 밀려났다”며 “젊고 패기 넘치는 황소의 리더십으로 전북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전주 국가문화관광거점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군산~전주~무주~김천~대구~경주~울산~부산을 연결하는 KTX 건설, 전주지역화폐발행과 공공배달앱 보급을 통해 전주지역 자영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육성, 아파트협동조합 지원을 통해 전주지역 아파트를 ‘녹색아파트, 친환경아파트, 공유아파트’로 만들어 가겠다는 3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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