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주시 문화적 도시 재생 반성회’ 개최
‘2019 전주시 문화적 도시 재생 반성회’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2.24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전주시 문화적 도시 재생 반성회’가 오는 26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디사업단, 문화작업실 시간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전주 선미촌 2.0, 예술촌으로서의 전환 가능성은?’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 들여다보기’를 통해 전주의 대표적인 집장촌이자 원도심의 대표적인 쇠퇴지역인 선미촌을 대상으로 어떻게 문화재생을 이어갈 것인지, 이전 사업들이 어떤 성과를 냈고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다룬다.

 각 섹션은 ‘선미촌, 예술(가)로 살아가기 위한 8가지 조건’, ‘선미촌에서 도시재생으로 작당하기’, ‘선미촌에서 마을사람으로 작당하기’, ‘청년으로 살아가기 위한 8가지 조건’ 등 4개다.

 먼저 각 섹션별 발제 이후 토론이 이어진다.

 장근범 작가는 “작년 선미촌에 민간협의, 행정협의 등 테이블이 만들어졌는데 실제로 참여한 청녀들과 외부 전문가들의 모든 의견을 전부 듣고 싶은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올해 사업을 준비해나가는데 8개 항목에 각각 의견을 들어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사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도시혁신센터(063-281-930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