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행정력 집중
부안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행정력 집중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2.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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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회의에서 부서별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대응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가 급격한 확산 추세를 보이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고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에 들어섰으며 인근 김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우리 군 확산 위험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보건소는 코로나19 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애경사로 인해 운영하지 않을 수 없는 관내 예식장 및 장례식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했다.

 이어 관내 버스 36대와 택시 160대 등 대중교통 200여 대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매일 방역활동은 전개하고 있다.

 대중교통 방역은 버스는 매일 오후 9시부터 버스 차고지에서 방역을 실시하며 택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7시 사이 부안예술회관 주차장 거점소독시설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인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매일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집중소독 방식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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