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20완주한달살기 사업운영단체 공개모집
완주문화재단, 2020완주한달살기 사업운영단체 공개모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2.24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완주 마을형 예술인 레지던시 사업을 통한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2020완주한달살기(이하‘한달살기’)의 사업운영단체를 24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사업운영단체 참가자격은 마을의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거점 마을 주민 10인 이상의 사업 참여 동의를 받은 완주지역 문화예술단체 이다.

모집 규모는 총 2팀 이며, 선정된 단체는 공간조성, 마을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활동, 지역 문화 자원 네트워킹 및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사업운영비로 각 팀 1천800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운영단체는 ‘한달살기’ 실질적인 사업 운영 주체로 사람과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문화의 역할을 실험하고 실현한다.

재단은 완주의 농촌문화, 마을공동체에 맞는 유휴공간 문화재생으로 주민의 삶에 기반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규 조성 공간은 사업 모니터링에 따라 2년간 계속지원하여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4년차를 맞은 ‘한달살기’는 지난해부터 재단이 직접 실행하던 방식에서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형태로 전환하여 화산 수락마을 ‘문화아지트 빨래터’와 소양 율곡마을 ‘문화창작공간 달빛품’문화사랑방을 조성해 올해도 계속지원으로 육성한다.

사업운영단체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