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을 선거구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조배숙 의원은 24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시민들의 냉정한 평가와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며 21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조 의원은 “그동안 4선의 경험과 관록으로 익산발전에 헌신하며 초선과 같은 열정과 패기로 상식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오직 익산만을 생각하며 중단없는 익산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대표선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배숙 의원은 ▲만경강 국가정원 조성 ▲명품 관광벨트 조성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보석 마을 조성 ▲청년벤처실리콘벨리 추진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조기 추진 ▲국가산업단지 대개조 ▲농촌융합복합산업진흥원 설립 ▲낭산 폐석산 폐기물 완전이적처리 등 10개의 공약을 약속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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