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송이목)가 소외계층의 막바지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을 전달했다.
2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사용가구는 4월까지는 연탄으로 추위를 이겨내야 하지만 연말 이후 관심과 후원이 급격하게 떨어져 연탄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에 더해 추위와도 싸워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나섰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난방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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