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역 경로당 517개소가 임시 폐쇄됐다.
24일 군산시에 따르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시는 폐쇄와 함께 자체 살균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군산시 경로장애인과 황대성 과장은 “코로나19 추이를 봐가며 재개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