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18분께 전주시 덕진구 남정동 A(47)씨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돈사 1동(600㎡)과 사육 중인 돼지 630여 마리가 폐사해 약 1억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 입구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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