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파출소, 공원 내 공중화장실 안심벨 일제 점검
완주 이서파출소, 공원 내 공중화장실 안심벨 일제 점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2.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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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이서파출소(소장 박민규)는 21일 불특정 다수가 출입해 범죄위험도가 있는 관내 근린공원 여성화장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설치된 여성화장실 양방향 안심벨은 기존의 경광등 및 소리를 통해 외부에 위험을 알리는 비상벨 기능에 24시간 운영되는 완주군 관제센터와 연결해 전화기처럼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기능을 부과한 시스템으로 위기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해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시스템이다.

 현재 관내에는 지사울공원, 설화공원, 소리공원 3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위급상황에 반드시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민규 이서파출소장은 “앞으로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취약개소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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