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는 21일 춘향장학재단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제16대 남원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한 우기만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으로 자산 3천억 규모의 대형 금고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지역 인재양성과 남원발전의 꿈을 카워나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지를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춘향장학재단 이환주 이사장(남원시장)은 “춘향장학재단 이사로서의 역활을 다해 주시고 남원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환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원 새마을금고는 2019년말 단순자기자본비율과 순자본비율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우량금고를 자리잡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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