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 추진
무진장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 추진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2.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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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020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8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1%(연편균)으로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한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지난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실태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위한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실태 전수조사를 했으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1,967세대(소화기 1,798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282개)를 설치했다.

  2020년에는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전했다.

  종합계획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시스템 구축 운영, 취약계층(우선) 및 일반계층까지 무상보급 확대 추진,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에서 설치까지‘원스톱 지원센터 운영’등 다양한 시책 추진과 집중 홍보를 통한 자율설치 확산 유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모든 주택에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100% 설치 주택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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