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2020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경진원, ‘2020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2.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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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주관기관 중 호남권역 유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에 전국 총 6개 기관 중 호남권역 유일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성실한 실패경험과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모집 및 선정절차를 거쳐서 선정된 (예비)재창업자에게 총 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재도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 창업공간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특히 경진원은 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본 글로벌 프로젝트를 올해 운영하고 있어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 (예비)재창업 기업과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재도전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오는 28일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재도전을 응원하는 문화를 통해서 실패 경험을 자산화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나아가 재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보유 인프라와 재창업지원 노하우를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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