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손성덕)는 20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상임부회장, 국경욱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감사 및 대표회원 68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0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 승인의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공로가 인정된 회원에게 도지사 표창 등 회원사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등 포상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제 11대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도회 제 11대 회장으로는 진성산업(주) 손성덕 대표이사가 추대돼 제 10대 회장에 이어 연임됐으며, 제 11대 감사로는 (주)가덕 조찬웅 대표이사가 제 10대 감사에 이어 연임됐다.
연임에 성공한 손성덕 회장은 “앞으로 임기 3년 간 회원사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해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와 화합을 위한 우리 도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기계설비법이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본회와 연계해 실적공사비 폐지 등을 통해 적정공사비 확보에 주력하고 불공정하도급 거래관행을 일소하는 제도를 만들어 회원사들의 경영난 해결을 위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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