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김성중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은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익산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전 ▲자동차 자율주행 시범도시 선정과 대형 식물원 조성 ▲유라시아 철도 중심 교통도시로서의 발판 마련 ▲평생학습센터 건설 ▲국제식품 문화도시 육성 ▲농업용 드론산업 메카 조성 ▲고도익산의 부활 등 7개의 공약을 내걸었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익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50년, 100년 후의 익산을 생각하는 방향설정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변화의 동력을 이끌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익산은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유권자들에게 후보들의 비전과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며 “더불어 민주당 익산을 선거구 예비후보자간의 정책토론을 다시 한번 제안한다”며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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