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CCTV 258대 추가 설치한다
완주군, CCTV 258대 추가 설치한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2.20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20일 완주군은 지난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부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영상정보처리기기 위원회는 CCTV설치계획 타당성 여부, 통합관제 시스템에 의한 영상정보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및 영상정보의 취득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도 말 현재 관제센터에서 관리운영중인 CCTV는 344개소에 735대이며, CCTV는 강력범죄, 재난재해 상황 파악, 교통사고 대응 등 총 1424건의 영상정보제공 실적을 올리며 범죄·재난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19억을 투자해 98개소 258대를 CCTV를 설치할 계획이며, 세부적으로는 관제센터에서 관리하는 방범용 CCTV 36개소 78대, 마을에서 관리하는 주민참여예산 마을방범CCTV 44개소 162대다.

 정철우 부군수는 “방범용 CCTV의 지속적 설치 및 유관기관인 경찰서 등과 면밀하게 연계해 군민의 안전한 삶의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