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UPF 전북지부장이 22일 ‘신통일한국시대 비전’ 제목의 칼럼집을 발간, 오는 22일 오전 덕진구 팔달로 소재 통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칼럼집은 정 지부장이 지난 2011년부터 전주에서 참가정운동을 기본으로 한 남북통일운동과 평화운동을 전개해오면서 본인의 생각과 단체활동에 대해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조성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언론에 투고한 내용들을 모은 것이다.
칼럼집은 내용을 성격적으로 구분해 1부에서는 애국 윤리 도덕 가치론, 2부 국내 및 국제정세, 3부 통일에 대한 의식 및 가치관, 4부 통일비전 및 시대조명, 5부 21세기 트렌드와 리더십, 6부 그리고 삶의 이야기들 등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은 이랑과 이삭에서 맡았다.
또한 정 지부장이 지난 13일 만학으로 선문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 이날 축하연도 겸하게 된다.
정지부장은 전주에서 지난 16년간 남북통일운동과 평화운동을 전개해오면서 ‘천주평화연합 평화대사운동의 조직문화와 조직만족도에 관한 연구-전라북도 평화대사운동을 중심으로’의 연구논문으로 지난 13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