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이 참예우조공법인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제 2차 전북축협운영협의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전북축협운영협의회는 전라북도 지역 10개 축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장 선출과 전라북도 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 협안을 주제로 심도있게 진행됐다.
전북축협 운영협의회 송제근(무진장축협) 회장의 뒤를 이어 협의회를 이끌게 된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전주김제완주축협 1, 2대 조합장, 한농연 전라북도 발전위원장, 김제시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농협사료 비상임이사, 농민신문사 대의원을 겸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신종코로나의 영향으로 축산농가가 많이 힘든 상황에 이러한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고 전제한 뒤“임기동안 전라북도 내 축협 조합장들과 힘을 모아 축산업 발전과 농가 권익 신장은 물론 축산농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축산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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