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성평등 전북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사업 자문위원회 개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성평등 전북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사업 자문위원회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2.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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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9일 오전 ‘2020년 양성평등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선희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센터장, 김명륜 젠더교육전문가그룹 청어람 대표, 이주연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그간 추진해온 양성평등사업을 점검하고, 사회 분위기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세부 사업 운영과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자문위원들은 여성인재 육성 및 활용의 시급함과 성평등한 가족 문화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홍보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센터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성평등 의식 조성 사업을 확대·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올해 ‘장애인 대상 성인지감수성 함양 교육’을 신설하고 시·군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역·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젠더갈등을 해소하고 실질적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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