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 ‘여성시대’, 착한가게 가입 ‘나눔문화’ 실천
고창군 고창읍 ‘여성시대’, 착한가게 가입 ‘나눔문화’ 실천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2.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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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고창읍의 여성의류 매장인 ‘여성시대’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가게’에 가입해 나눔의 향기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고창읍(면장 봉원엽)과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진)는 18일 착한가게 2300호에 가입한 ‘여성시대’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지역으로 지정기탁이 가능해 고창읍으로 모금된 금액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보장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고창읍에 현재 40호가 가입돼 있다.

 정재면 여성시대 대표는 “고창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았다”며 “일 때문에 봉사활동을 직접 참여할 수 없지만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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