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회 생명살림 국민운동 실천결의대회 가져
전라북도새마을회 생명살림 국민운동 실천결의대회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2.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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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정준모)가 주관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온 마음 온 몸으로 기후위기 생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라북도 생명살림 국민운동 실천결의대회’가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새마을회관7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는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가장 근본적 이고 절실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오늘의 지구온난화, 생태계 파괴는 내일의 기후 파탄과 종의 대절멸을 앞당기고 있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새마을지도자들은 온 마음 온 몸으로 기후위기 생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명살림 국민운동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게 됐다.

 새마을회는 기후 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각과 생활을 바꾸고 국민 속에서 대중과 함께 생명살림운동 실천에 정성을 다해 나갈 예정이며, 남을 탓하며 중앙과 지방정부에 의존하기 전에 ‘스스로, 함께, 꾸준히’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기농업을 실천하여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땅심과 밥상을 살려 나가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준모 회장은 “산업혁명 이후 과다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경제는 급성장 하였지만, 지난 100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는 1도씨 상승 하여 기후 이변으로 인간의 생명이 위협 받고 있다”며 “2020년 새마을운동 50주년에 즈음하여 온 마음 온 몸으로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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