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지역농업인단체장 명예지사장으로 위촉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지역농업인단체장 명예지사장으로 위촉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2.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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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호 지사장
장비호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장비호)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지역의 농업인 단체장을 전북지역본부 부안지사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명예지사장에는 부안지역농업인단체장 백문옥 회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창제 이사 등 2명을 위촉하고 공사 발전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업무 설명회 후 유지관리 시설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시설운영을 확인하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를 하는 등 앞으로 다가올 영농기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하여도 깊은 관심을 표했다.

 위촉된 명예지사장들은 현재 농업경영 여건이 더욱 힘들어 지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자체, 농업인단체가 서로 소통하면서 하나가 되어 지역 농업발전에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명예지사장 제도는 전북지역본부에서 사장의 경영철학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고객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 및 공사홍보 기회를 갖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고객만족을 이뤄가고 있는 제도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장비호 지사장은 “지역내 농업인 단체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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