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임업관련 단체 간담회 열어
고창군, 임업관련 단체 간담회 열어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2.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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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임산물 조경수 생산농가의 어려움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고창군이 13일 올해 첫 임업단체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고운기 고창군 문화복지환경국장과 김영건 고창군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임업관련 기관·단체 대표들과 임업분야 퇴직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주요 산림시책 설명과 산림소득사업 지원, 산림내 소나무 굴취(땅속을 파냄)에 관한 사항, 산림보호 단속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조경수를 포함한 임업소득 향상과 유통 활성화 발전 방안에 대해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단체의 협력이 강조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 임업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새로운 소득원이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다”며 “소나무를 비롯한 조경수생산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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