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원광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2.17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학교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돼 사업비 20억을 확보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전담멘토 제도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사업 성공을 돕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고, 신청 자격도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을 하지 않은 자로 넓히는 등 신청 자격 기준을 완화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원광대는 창업교육, 네트워킹, 기술·경영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투자, 국내 및 해외 판로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전북권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들과 함께 운영한다.

 최한길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은 “2014년 3월부터 총장직속 부속기관으로 창업지원단이 출범한 이래 창업선도대학, 창업패키지 등 창업 관련 정부지원사업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많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을 도운 만큼 올해도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성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의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