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진안고원 전통시장을 방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배부했다. 또 읍면사무소 협조로 중국을 포함한 해외여행자 파악과 예방수칙 안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임옥 보건소장은 “17번 확진환자의 모범사례에서 보듯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시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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