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 전주영생고 총동문회장 선출
임환 전주영생고 총동문회장 선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2.16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영생고 총동문회장에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이 선출됐다.

 지난 14일 전주영생고 총동문회관에서 열린 제53차 전주영생고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영생고 동문들은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을 제20대 총동문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감사에는 김성관·김현용 동문이 선출됐다.

박홍영 초대 총동문회장, 김명관 4~5대 총동문회장, 김택수(전북도민일보 회장) 11~12대 총동문회장, 문무양(OKcc 회장)직전 총동문회장, 김인수 전 전북대 교수, 오평근 전북도의원, 이장훈 전주영생고 교장, 장성원 전주시새마을회 회장, 재학생,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장학금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임환 신임회장은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전주영생인들이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는 구심체 역할을 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기수별, 직능별, 지역별 동문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동문업체 애용과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어 “재학생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확대와 선·후배간 멘토·멘티 교류 활성화로 재학생들의 진로에 큰 도움을 주겠다”며 “동문 인물키우기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과 국가의 인재로 역할을 하는데 물심양면으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