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식 민주당 진안군수 예비후보 사퇴
고준식 민주당 진안군수 예비후보 사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2.16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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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식 진안군수 예비후보자가 13일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기자회견과 선거운동을 해오던 고 예비후보는 갑자기 사퇴하고 예비후보자에서 이름을 내렸다.

 고 후보의 예비후보 사퇴는 진안지역 유권자 사이에서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당헌·당규 위반으로 알려졌다.

 고준식 진안군수 출마 예상자는 “중앙당으로부터 적격대상자로 통보를 받아 17일 민주당 소속 진안군수 예비후보로 재등록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에 전춘성 전 진안군청 행정복지국장, 한수용 부위원장, 허석준 전 의료원 과장, 정태검 전 도의원과 무소속으로 김현철 전 도의원, 송상모 전 진안부군수, 이충국 전 도의원이 경쟁하고 있다.

한편 사퇴한 고준식 예비후보가 당헌·당규 위반사항을 해결하고 다시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진안지역이 예비후보 등록과 사퇴, 재등록에 대한 여러가지 소문이 돌며 술렁이고 있다.

이방희·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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