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은 2018년 8월부터 전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새만금사업개발 등 전북 현안사업 기획, 예산확보 등에 역할을 해왔다.
완주 고산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임 행정관은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민안전처 정책기획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후임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에 김양원 전주부시장이 내정되어 인사절차를 밟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 내정자는 전주영생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전북도 자치행정국장과 군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전주시 부시장에는 최명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최명규 부장은 완산고,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 국민안전처,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으로 근무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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