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무투표 당선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무투표 당선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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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체육회장에 이종준(만 66세, 호경레미콘 회장) 전 완주군체육회부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첫 민간초대 완주군체육회장에 당선된 이종준 회장은“민선 초대회장으로 선택해주신 완주군 체육인들께 감사드린다. 완주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뜻으로 저를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된다”며“임기동안 완주군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체육인들이 진정으로 운동할 수 있는 체육회, 완주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찾아가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체육을 통해 완주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체육복지를 실현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며“완주군 체육발전을 위해 초대 민선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첫 민간 체육회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군민과 체육인 의견을 십분 반영해 체육발전 초석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경레미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종준 회장은 완주군주민자치협의회장, 법무부 법사랑 완주군 대표, 경제살리기 완주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종준 체육회장은 매년 경노당을 방문해 에어컨, 세탁기, TV 등 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도 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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