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정서적 안정 돕는다
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정서적 안정 돕는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2.16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이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개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을 위해 상담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상담유형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상담의 경우 개인이 직접 상담 및 진료기관에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심리치료가 필요한 부서나 기관에서 도교육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상담센터 및 상담가를 연계해준다.

상담횟수는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집단상담은 연간 4회까지 지원된다. 상담지원 비용은 도교육청에서 지급한다.

상담기관은 전북상담학회 소속 기관 등 40개소, 진료기관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32개소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상담지원제도 운영으로 지방공무원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 집중 및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