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정읍지청, 제21대 총선 D-60 선거전담수사반 편성
전주지검 정읍지청, 제21대 총선 D-60 선거전담수사반 편성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2.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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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김우석)은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 선거범죄의 단속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15일 정읍지청은 이번 총선 관련, ▲금품수수 ▲여론조작 ▲공무원·단체 불법적인 개입 등 3대 중점 단속대상 범죄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선거전담수사반을 편성(검사 4명, 수사관 6명)해 선거일 D-60인 15일부터 특별근무 태세를 확립하고, 선거사범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정읍지청 김우석 지청장은 “자유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공정을 해하는 선거사범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어 지역민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3대 중점 단속대상 범죄에 대한 엄정 대처하고 금품, 거짓·우월적 지위로 국민의 선택을 왜곡하는 반칙과 불법에 대해 모든 역량을 동원, 집중 단속해 죄질이 불량한 사범에 대하여는 구속 수사하는 등 엄정 대처할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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