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신임 양춘제 이사장 당선
전주파티마신협 신임 양춘제 이사장 당선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2.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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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제 전주 파티마신협 이사장
양춘제 전주 파티마신협 이사장

 전주파티마신협은 지난 13일 우전성당에서 진행된 제41차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양춘제 현 상임이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양춘제 이사장은 83년 파티마신협에 입사하여 전무, 상임이사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37년의 신협 경력을 발판으로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양춘제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고향은 전주, 전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와 전주 효자 1동 주민자치 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님들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조합원님들의 행복과 아름다운 미래를 담을 수 있는 금융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1979년 창립총회를 통해 140만 원의 출자금으로 시작하여 2009년도 자산 1천억 원,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2019년도에는 자산 3천억 원을 달성하며 신협중앙회 종합목표 경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어부바 멘토링 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김장김치 및 난방용품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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