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생활민원팀 생활불편 해결사 ‘호평’
진안군 생활민원팀 생활불편 해결사 ‘호평’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2.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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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생활민원팀이 생활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각종 민원에 발 빠른 해결로 주민 불편을 줄여,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생활민원팀을 활용해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고 관내 가로등 및 전기·보일러 등 생활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차에 접어든 진안군 생활민원팀은 총 5명의 직원들이 지난해는 하루 평균 28건, 총 2,618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했다. 생활불편 처리 분야는 가로등 2,190건, 전기 296건, 보일러 191건, 상하수도 126건, 소규모 집수리 68건, 기타 115건 등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현장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해수 군수 권한대행은 “신속한 주민 밀착형 현장행정 서비스로 군민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 삶의 질이 더욱 좋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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