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신협 두철균 이사장 재선
완주 용진신협 두철균 이사장 재선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2.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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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용진신협(이사장 두철균)은 14일 신협 2층 회의실에서 신협 조합원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두철균(68세) 이사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월 25일부터 2024년 2월 24일까지 만 4년이다.

 이날 두철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내실있는 경영을 위해 사명감 함양과 조직의 효율성 극대화에 역점을 두고, 모든 역량을 여신업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용진신협은 지난해 5,400여명의 조합원에 총자산 430억원 규모로 정기예금보다 높은 2.5%의 이익배당금으로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내실화를 꾀했다.

 또 우수학생 13명에게 400만원 장학금 전달 및 45개 용진·봉동읍 경로당에 450만원의 찹쌀을 전달, 신년인사회와 경로당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는등 각종 지역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재선된 두철균 이사장은 전라고와 용인대학교를 졸업했고,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새마을운동 전주시 사무국장과 자유총연맹 전북지부 사무처장, 용인대 전북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용진신협 이사장과 용진읍 체육회 고문, 전북유도회 자문위원등을 맡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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