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경선은 본선과 달리 TV토론과 유세과정이 생략되어 후보들의 정책과 정견을 확인할 길이 없어 깜깜이 경선이 우려되고 있다”며 “호남지역 특성상 경선이 본선인 상황으로 경선결과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나 아무런 검증과정이 없는 형편이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후보는 특히 “박희승 예비후보 측은 예비홍보물도 없이 선거활동을 하고 있어 2016년 준비없는 토론과정에서 보았던 낭패가 다시 반복될 것으로 우려되나 정작 당사자는 경선만 통과하겠다는 위험한 발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일방적 발표가 아닌 실효성 검증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가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지역 경선이 스마트경선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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