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마스크 제조업체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전북소방본부, 마스크 제조업체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2.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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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13일 전주시 고랑동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를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제조업체에 특별연장근무가 허용됨에 따라 공장 시설의 과열과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면서 “△장시간 기계 사용으로 인한 기계 과열 방지 △야간근무 등 초과근무 확대로 인한 부주의 예방 △공장 내 소방시설 등의 유지 및 관리 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홍영근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의 철저한 감염방지가 필요하다”며 “힘든 시기에 마스크 및 소독제 관련 업종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감염방지를 위해 조금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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