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과 강동화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특별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담당관실과 덕진진료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최일선 현장 직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박병술 의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증이 퇴치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 예방 안전수칙 홍보 등 선제 대응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1월 23일부터 특별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2월 5일부터 덕진진료실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강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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