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폴리텍대학, 코로나19 확산 우려 학위수여식 취소
김제폴리텍대학, 코로나19 확산 우려 학위수여식 취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2.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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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김공묵)는 14일로 예정됐던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전문기술과정 수료식’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격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2020년 졸업생의 75%가 ㈜미원상사, 대승정밀, TSK water 등 도내 기업에 취업이 확정됐고, 나머지 학생들도 면접 대기 등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전라북도지사상, 김제시장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등을 수상하는 일부 학생들만 예정된 학위수여식도 소속 학과에서 수여하기로 했으며, 추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를 보이면 졸업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한편, 김제캠퍼스는 오는 3월 초까지 2년제 학위과정, 전문기술 위탁과정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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