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제21대 총선 수사전담반 운영
무주경찰서, 제21대 총선 수사전담반 운영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2.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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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2개월여 앞두고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 강화를 위해 선거사범수사상황실 설치 및 수사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서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 앞에서 13일 오전 9시 30분 서장,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경찰에 따르면 선거상황실 운영은 2월 13일부터 선거종료시까지 24시간 단속체제 운영하여,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비방,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과 공무원의 선거개입,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 선거운동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활동 강화와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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