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유지와 관리를 위해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부안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금품, 거짓말, 불법선전, 불법단체 동원, 선거폭력) 선거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해 구속 등 엄정 사법처리하고 정당과 지위고하 불문하고 철저히 수사하는 한편 공무원들의 정보유출, 선거기획 참여 등 선거 개입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실시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예정이다.
부안경찰서 박훈기 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 계층,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하고 경찰 스스로도 선거에 대한 철저한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며 공명선거를 위한 경찰의 의지를 강조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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