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2019년 결산총회에서 당기수익과 실익지원 지원금 8억7천만 원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부안중앙농협은 지난해 경제 불황과 금융시장 개방 및 농산물 수입 확대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농촌의 현실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님의 전폭적인 농협사업 전이용 덕택에 힘입어 예수금 1천억 원과 대출금 1천억 원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 7억1천만 원 당기순이익을 내어 2억4천만 원의 출자배당과 1억4천만 원의 조합원 이용고 배당으로 15년 연속 흑자 경영과 건전결산의 목표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부안중앙농협은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벼, 보리, 찰벼, 콩, 양파, 배추 등 각종 농산물을 전량 계약 재배해 수매함으로 판매 농협으로 본연의 역할도 다했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관내 경로당에 쌀과 난방유 지원과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농협의 지역 공동체에 대한 구심적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중앙농협 신순식 조합장은 “조합원님의 재산과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경영 관리하고 더 나은 농협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원님의 편익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올해도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다짐 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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