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가 새내기 소방공무원의 원활한 소방업무 수행을 위한 멘토·멘티제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속 소방공무원 가운데 근무기간이 5년 이상 된 숙련된 대원(멘토) 19명과 1년 미만인 새내기(멘티) 19명이 일대일로 화재나 구조, 장비조작 등 전문기술을 전수하고 공유한다는 것. 특히 멘토·멘티제로 구성한 팀은 평소 소방활동에도 같이 활동해 신임 소방공무원에 대한 학습전달이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멘토·멘티제 운영을 통해 철저한 안전사고 교육은 물론 소방업무의 숙련도를 높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Tag
#김현철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