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정재봉)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에 돌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청사 수사지원팀에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앞으로 선거 종료 때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선거관련 각종 신고 접수와 처리는 물론 우발상황 초등조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정재봉 순창서장은 “선거는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이나 계층 및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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