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간 갈등·분쟁 조정 지원한다
교육공동체간 갈등·분쟁 조정 지원한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2.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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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회복조정지원단 9명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12일 “교육공동체간 발생한 갈등이나 분쟁을 교육적 관점에서 조정하는 ‘2020년 회복조정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복조정지원단은 학교에서 조정신청이 들어오면 사전 협의부터 개별 면담, 본 조정, 사후 관리까지 모든 절차를 논의한다. ▲관계개선 및 회복을 통한 재발방지 및 교육력 회복 지원 ▲변화되는 학교폭력 흐름에 맞는 전문적인 회복조정 지원 ▲학교폭력 유형별·대상자별 맞춤형 회복조정 지원 ▲객관적·전문적·중립적 조정 개입을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지원 등 활동을 한다.

신청자격 기준은 심리·상담·상담심리 등 관련학과 졸업 이상인 사람, 학교폭력 관련 상담 및 교육 경력 3년 이상인 사람, 학교폭력 및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 그 외 관계개선 및 교육력 회복을 위한 조정이 가능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17일 오후 4시까지이며,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도교육청 7층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생활교육담당으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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