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라북도 고용률은 58.2%로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취업자는 90만 7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3천명 증가한 가운데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3.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2020년 1월 전라북도 실업률은 2.7%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1천명 감소했다. 전라북도 15세 이상 인구(생산연령 인구)는 155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7천명(-0.4%) 감소했다.
또, 경제활동인구는 93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0.2%) 증가했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59.8%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고용률은 58.2%로 남자는 68.3%로 전년동월대비 0.4%p, 여자는 48.5%로 전년동월대비 1.7%p 상승했다.
이를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 7천 명(9.3%),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 및 기타 1만 명(3.1%), 광공업 3천 명(2.1%), 도소매 숙박음식점업 3천 명(1.9%) 등은 증가한반면 건설업 4천 명(-4.6%), 농림어업 6천 명(-3.6%) 등은 감소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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