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활동 총력
부안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활동 총력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2.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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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인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 식품제조업, 목욕탕, 숙박업소, 이미용업 등 2,313개소를 대상으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 사회복지과에서는 각 업소에 손소독제·위생용품 등을 배부하고 관광객 및 이용 주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 게시 및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 및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안면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관내 경로당 43개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튿히 보안면은 노인여가시설의 대표격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손소독제·세정제·마스크 비치, 감염증 예방수칙 포스터, 감염병 예방교육 등 감염증 예방 및 관리대응철저, 조치사항을 마련해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또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면사무소,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마을방송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감염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면사무소 내방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관리 수칙에 대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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