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내 아파트관리비 절감에 두 팔을 걷었다.
임 예비후보는 12일 완주군 봉동 첨단 과학단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주거비 부담완화 등을 위해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한 ‘완주형 아파트 관리비 혁신 TF’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파트관리비는 ▲난방비 ▲전기전용 ▲경비비 ▲일반관리비가 큰 축이다.
이 가운데 공용부분(전기료, 수선·승강비 유지비)은 효율적인 관리에 따라 소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 예비후보는 “전기공용의 경우 주요 공용부내 센서 등 도입과 LED 교체, 인버터(직류변환장치) 사용이 필요하다”며 “일반관리비·청소비·경비비는 수요 사전조사로 불필요한 물품구입 지양, 투명한 경쟁 입찰 용역비 등을 통해 점진적 절감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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