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 비례대표 출마 선언
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 비례대표 출마 선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2.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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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염 위원장은 “정의당은 4.15 총선에서 18~22석 당선을 자신하고 있으며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목표이다”며 “본인은 시민선거인단 투표에서 당선 안정권에 들어가 전북 11번째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염 위원장은 “정의당은 전국에서 7만명의 시민선거인단을 모집한 가운데 1만명의 선거인단을 모집 당선 안정권 확보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염 위원장은 “노동자들의 권리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사용자들의 노동권 침해를 엄하게 처벌하여 노동존중, 노동자 존경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며 “노동시간 단축으로 주 4일 36시간 노동제 1일 노동 9시간 상한제를 법제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무상보육과 무상 돌봄, 무상교육과 무상의료, 사회대개혁, 자율형 사립고 폐지, 지방분권 등을 약속했다.

 정의당은 17일까지 인터넷과 ARS를 이용하여 시민선거인단을 모집하고 2월 18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후보 등록신청을 받아 3월 1일부터 6일까지 당원과 시민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비례대표 공천자 34명의 명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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